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말많은 용병(the Merc with a Mouth)’ 데드풀의 새로운 스틸컷 두 장이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9일(현지시간) 근육질 몸매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악당 아약스(에드 스크레인)와의 액션대결을 소개했다.
스틸컷은 선명한 식스팩 몸매를 갖춘 라이언 레이놀즈와 각각 도끼와 칼을 들고 싸우는 아약스와 데드풀의 모습을 담았다.
에드 스크레인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무하마드 알리, 나는 조지 포먼”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나는 연약하고 작은 자칼인데, 에드 스크레인의 팔뚝을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데드풀’은 굉장한 입담을 자랑하는 슈퍼히어로로, 정신 나간 행동으로 마블의 히어로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캐릭터다. 괴짜영웅의 면모를 보이는 그는 울버린처럼 자가 치유능력(힐링팩터)을 보유해 뛰어난 재생 능력을 자랑한다.
‘데드풀’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