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한혁승 기자] 동부 김주성이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오리온-동부 경기 4쿼터 종료 1분12초를 남기고 오리온 잭슨의 슛을 쳐내 1000 블록슛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주성은 KBL 역사상 1,000 블록을 달성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이 기록은 이 부문 2위 서장훈(463개)에 비교해봐도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대기록이다.
한편 동부는 80-74로 오리온을 꺾고 6연승을 기록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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