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박하나 "'신인상' 정말 받고 싶었다" [MBC연기대상]
2015-12-30 21:25:2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은탁과 박하나가 신인상 수상의 감격을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5 MBC연기대상이 방송인 신동엽, 배우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신인상은 '압구정 백야' 강은탁, 여자 신인상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에게 돌아갔다.
수상 직후 강은탁은 "임성한 작가께 감사드린다. 원로 배우라 불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정말 받고 싶었다. 저는 (신인상이)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임성한 작가를 비롯해 감독들께 감사드린다. 겸손하게 연기하겠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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