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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기욤과 장위안이 둘이서 7인분의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고향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욤과 장위안은 목장에서 소를 구경한 뒤 뉴질랜드 청정우를 맛보러 식당으로 향했다.
이어 기욤은 장위안에 "좋은 고기를 시킬수록 웰던은 시키면 안 된다"며 "진짜 고기를 좋아하면 레어로 먹는다. 미디엄도 안 된다. 그리고 고기는 뜨거운 접시에 먹어야 맛있다"고 조언했다.
또 기욤은 티본스테이크를 시키며 "레어로 구워달라. 그리고 소스를 따로 달라. 또 버터와 레몬 허브를 곁들어 달라"고 깐깐한 주문을 했고, 반면 장위안은 안심 스테이크를 달라며 간단하게 주문을 해 웃음을 줬다.
이후 음식이 나오자 장위안은 자신의 스테이크를 보며 "조금 차이가 크다"고 기욤의 스테이크와 비교했다.
이에 기욤은 "네 건 한우 기준으로 180g 1인 분, 내 거는 450g으로 3인분이다"라고 답했고, "다 먹을 수 있냐? 같이 먹자"는 장위안의 제안에 "혼자서 다 먹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 기욤은 티본스테이크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더 시키자"며 무려 7인분을 주문해 놀라움을 줬다.
또한 장위안은 기욤의 조언을 따라 레어로 주문한 자신의 안심 스테이크를 보고 "이거 생고기 아니냐"며 의심했고, 기욤은 "일단 먹어보고 말하라"며 고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의 다섯 출연자가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내친구집' 기욤, 장위안.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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