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타쿠야·수잔, 뉴질랜드 빙하 결정에 "그냥 얼음 맛" 폭소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타쿠야와 수잔이 태즈먼 빙하 호수에서 보트 투어를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고향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존과 이정은 헬기투어를, 타쿠야와 수잔은 보트 투어로 일 년에 두 달밖에 볼 수 없는 마운트 쿡 태즈먼 빙하를 체험했다.

보트 투어 팀 타쿠야와 수잔은 산 밑 태즈먼 빙하 호수를 관람했고,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진 3~600년 된 얼음 결정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수잔은 "먹어볼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얼음을 맛 본 타쿠야는 "그냥 얼음 맛"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들은 빙하를 배경으로 인증 샷을 찍었고, 서로의 옷 속에 얼음을 넣으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태즈먼 빙하에 도착해 "산이 어떻게 빙하냐"며 "여기서만 볼 수 있다. 빙하가 아닌 거 같다"고 아름다운 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의 다섯 출연자가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내친구집' 타쿠야, 수잔.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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