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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이정이 존과의 여행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고향 뉴질랜드를 방문한 장위안, 테라다 타쿠야, 기욤 패트리, 수잔 샤키아, 이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은 뉴질랜드의 빙하와 목장을 체험한 멤버들에게 해산물 코스요리를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이정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우리 지금 외교관이랑 여행 다니고 있는 거다. 어려웠을 수 있지만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그런데 존이 하루 24시간 중에 20시간을 기타 치고 노래해 지겨워 죽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존이 노래로 화답하자 장위안은 "형, 여기 고급식당이다"라고 주의를 줬고, 존이 "안 할게"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자 이정은 "아니다.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의 다섯 출연자가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내친구집' 존, 이정.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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