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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입단 첫해 28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리버애비뉴블루스'는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김현수가 2016년 280만 달러, 2017년 420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수는 지난 24일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한화 약 82억 3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모두 보장 금액이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 및 옵션이 모두 공개되진 않았는데, 현지 언론을 통해 서서히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즉 김현수는 올해 한화로 약 32억 8440만원, 내년에는 49억 2660만원을 받는 셈. 당장 내년만 봐도 올 시즌 두산에서 받은 7억 5천만원의 4.5배 가량을 거머쥐는 셈이다.
아울러 이 매체는 "김현수는 2년 계약이 끝나면 연봉조정 신청 대상자가 아닌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며 "규정상 볼티모어 구단은 김현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수는 KBO리그 1131경기에서 타율 3할 1푼 8리 142홈런 771타점 660득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고, 비자 발급이 끝나면 내년 1월 15일~20일 사이에 출국할 계획이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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