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아빠됐다 "30일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오지호가 결혼 1년8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 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49분 3.1kg의 딸을 출산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오는 1월 6일이었으나, 오지호 부부의 딸은 약 1주일 일찍 세상에 나왔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한편 오지호는 지난해 4월 2년간 교제해 온 3세 연하의 은보아 씨와 결혼했다.

오지호는 내년 1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다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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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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