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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가 개봉일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대를 높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조선마술사'는 개봉일인 30일 전국 11만 5,4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조윤희,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영화 촬영 후 개봉까지 시간이 걸리는 터라 드라마로 먼저 팬들과 만나게 됐지만 유승호가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히말라야'(24만 2,018명), 3위는 '몬스터 호텔2'(8만 2,472명), 4위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7만 8,868명), 5위는 '내부자들'(4만 6,411명)이 차지했다.
[영화 '조선마술사' 스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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