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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홍콩 일대를 마비시키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서인국은 홍콩 최대 규모 쇼핑몰 APM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참석,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홍콩을 방문한 서인국은 공항에서부터 수 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한 와중에도 서인국은 팬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며 다정한 인사도 잊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이뤄진 행사장은 서인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현지 팬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는 팬들뿐 아니라 동방일보(東方日報), 애플데일리 등 홍콩 주요 매체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해 서인국은 현지 언론의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와 질문을 받았다.
특히 서인국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내내 팬들과 소통했으며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팬의 카메라를 전달받아 직접 본인의 영상을 찍어주는가 하면, 팬의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노래를 불러주는 등의 자상함으로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하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최측과 현지 언론 역시 예상보다 더 뜨거운 서인국의 인기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한 서인국의 모습에 “서인국은 참 친절한 사람이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 현지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 이후 귀국한 서인국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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