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린왕자'가 어른들을 위한 인생지침서 같은 영화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가운데, 학교와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전세계 250개 언어, 1억 4,500만 부 이상 판매된 생텍쥐페리의 위대한 명작을 스크린으로 완벽히 재현한 영화답게 각계각층에서 추천 세례와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출판인들을 위한 시사회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방학을 앞둔 초등학교와 세계교육문화원의 단체관람까지 이어지며 아이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학교와 문화단체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2016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준비하는 영화로 '어린왕자'를 추천하며 연말연시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는 연이은 호평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영화로 꼽히고 있어 2016년 새해에도 학교와 기업의 단체관람객, 학부모와 자녀, 2030 관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관객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어린왕자' 스틸. 사진 = 씨네그루 다우기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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