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년전 사고의 기억을 파헤치는 추리 공포 ‘백트랙’이 메인 예고편 공개로 네이버의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올랐다.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백트랙’은 의심해본 적 없는 기억에 대한 믿음에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우리가 기억하는 것을 다 믿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거짓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럼에도 그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가 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는 가장 가까운 곳의, 일상적인 것으로부터의 공포가 가장 밀도 있는 공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애드리언 브로디가 공포의 실체를 마주하는 주인공 피터를 연기한다.
‘백트랙’은 올해 트라이베카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식스센스’급 공포 영화로 호평 받았다
[사진 제공 = 수키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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