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디트로이트가 크로타, 허프먼과 손을 잡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가 마이클 크로타(투수), 채드 허프먼(외야수)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크로타와 허프먼은 둘 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다. 크로타는 지난해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한 후 올 시즌 30경기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6.59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는 지난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였다.
허프먼은 지난해 지바롯데 마린스 소속으로 두시즌을 소화했다. 허프먼은 2014시즌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185타수 50안타) 4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단 6경기에만 출전하며 타율 .091(11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뉴욕 양키스 시절 채드 허프먼(맨 오른쪽).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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