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설화수가 2015년 11월 마감 기준, 국내 뷰티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국내 뷰티, 패션 업계를 통틀어 국내 브랜드로서 연 매출 1조 원을 기록한 것은 설화수가 유일하다. 설화수는 2004년 홍콩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1년 중국, 2012년 싱가포르, 대만, 태국, 2013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차례로 진출하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뷰티브랜드로서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설화수는 15년 한 해 국내시장에서 40퍼센트에 가까운 성장은 물론, 2005년부터 10년연속 국내 백화점 매출 1위 수성, 해외 진출 10개국에서의 고른 선전이 주효하며 이번 대기록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설화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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