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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자신의 200평 펜트하우스에서 반려견 웰시코기 삼형제를 잃어버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서 웰시코기 삼형제는 주병진이 애견용품을 사러 외출에 나선 사이 집 안에서 모습을 감췄다.
집에 돌아온 주병진은 "다들 어디 간거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거실 창가에서 웰시코기 한 마리를 발견한 주병진은 다른 두 마리를 찾기 위해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드레스룸 등을 찾아 헤맸지만 쉽게 발견할 수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파 밑을 들여다본 주병진은 반려견이 범인으로 추정되는 소변의 흔적만을 발견하고 "소파 안에는 어떻게 들어갔을까"며 의아해했다.
웰시코기 삼형제를 찾기 위해 200평 펜트하우스를 헤매는 주병진의 모습이 그려질 '개밥 주는 남자'는 1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주병진.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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