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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편에 출연 중인 걸그룹 베스티 해령이 정글에서 깜짝 패션쇼를 펼쳤다.
31일 SBS에 따르면 김병만 족장은 즉석에서 야자 잎을 엮어 모자로 만들어 해령의 머리에 씌워줬다. 이에 해령은 "진짜 왕관 같다"며 아이처럼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병만 족장은 해령을 위한 맞춤형 야자수 치마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코코넛 가방까지 건네줘 정글 패션을 완성시켰다.
해령은 "딱 사모아 패션"이라며 만족했고, 모래 바닥을 런웨이 삼아 깜찍 발랄한 포즈를 지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정말 귀엽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1일 밤 10시 방송.
[해령.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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