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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과 에이핑크가 원조 걸그룹 S.E.S.와 핑클로 깜짝 변신했다.
31일 2015 MBC가요대제전이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아의 사회로 경기 고양시 일산 드림센터, 서울 마포구 상암 공개홀,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3원 생중계됐다.
레드벨벳은 원조 걸그룹 S.E.S.가 1998년에 발표해 열풍을 일으킨 '너를 사랑해'를 선보였다. 청순한 느낌의 하얀색 의상까지 차려입고 S.E.S.로 완벽하게 변신한 레드벨벳은 선배들 못지않은 청순미를 뽐냈다.
에이핑크는 핑클로 변신했다. 1999년 발표한 히트곡 '영원한 사랑'을 부른 에이핑크는 핑클의 제스처까지 똑같이 재현하며 또 다른 청순 매력을 과시했다.
2015 MBC가요대제전에는 러블리즈, 레드벨벳,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방탄소년단, 박지영, 백지영, 샤이니, 소녀시대, 신승훈, 씨엔블루, 에이핑크, 에일리, 여자친구, 원더걸스, 인피니트, 자이언티, 포미닛, AOA, B.A.P, BTOB, B1A4, EXID, EXO, GOT7, MONSTA X, TEEN TOP, VIXX, 2PM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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