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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시상' 이영애 "전지현, 순산하길 바라겠다"[SBS 연기대상]
2016-01-01 00:53:4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영애가 배우 전지현의 순산을 기원했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5 SBS 연기대상'(MC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 시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이영애는 "원래 이 자리는 전년도 수상자인 전지현 씨가 올라야 되는데 지금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전지현씨 순산하시실 바라겠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2015 SBS 연기대상'에서는 '펀치' 김래원,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대상 경합을 벌였다.
[사진 =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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