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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짝사랑 중인 록밴드 버즈 민경훈 꿈을 꾼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6 무지개 시무식을 가진 김용건, 전현무, 김영철, 육중완, 김동완, 황치열,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신년 운세를 발표하던 전현무는 "신년운세 2위는 이국주다. 무려 97점이다"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이어 "간밤에 꿈속에서 귀인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꿈에 민경훈이 나온 적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쪽 반응은?"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피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쪽은 스토커로 아는구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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