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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둔 가운데, 이들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전속 계약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만료된다"며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아직 지난 2014년 카라에 합류한 허영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이들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카라의 존속과 해체가 결정될 전망이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이달 안에 재계약 관련 의견을 소속사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몇몇 기획사와 접촉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지만, DSP측은 아직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멤버들의 입장을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 멤버들은 여러 가능성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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