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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 출국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강제 출국 명령으로 한국을 떠난 에이미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됐다.
심경을 묻는 질문에 에이미는 "상처가 더 크다. 대한민국이 내 나라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내 나라에서 쫓겨난다는 느낌이 굉장히..."라고 말했다.
또 "(투병 중인)할아버지가 1월을 넘기기 힘들 것 같은데, 3일만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해만 넘기게 해 달라고"라며 가장 힘든 점을 토로했다.
에이미는 LA를 거쳐 가족과 만남이 비교적 쉬운 중국 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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