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강희대제’ 최강희 감독이 김보경 영입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북은 3일 오전 김보경 영입을 발표했다. 2012 런던올림픽과 2014 브라질월드컵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김보경은 중앙과 측면이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전북은 김보경의 합류로 올 시즌 K리그 3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김보경은 젊지만 경험이 많고 다재다능한 선수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전북의 김보경 영입은 최강희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최강희 감독은 김보경의 날카로운 왼발과 멀티 플레이어 능력,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이재성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에서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보경은 이후 잉글랜드 카디프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 등을 거쳤다. 그리고 지난 해 일본 마츠모토에서 단기로 활약한 뒤 새팀을 찾았고 결국 전북의 손을 잡았다.
김보경은 “K리그 최고의 구단인 전북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구단과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겠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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