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4일(한국시각) 발표됐다. 현재 PGA(미국남자골프투어) 2015-2016시즌이 휴식기인 관계로 큰 폭의 순위변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2015년을 세계랭킹 1위로 마친 조던 스피스(미국)가 11.3343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8주 연속 선두.
제이슨 데이(호주, 10.7619점),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0.5326점), 부바 왓슨(미국, 7.8012점), 헨릭 스텐손(스웨덴, 7.2234점), 리키 파울러(미국, 7.0034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6.9095점), 더스틴 존슨(미국, 6.0163점), 짐 퓨릭(미국, 5.4922점), 패트릭 리드(미국, 4.6048점)가 3~10위를 유지했다.
11위와 12위는 순위를 맞바꿨다. 아담 스콧(호주, 4.4681점)이 12위서 11위로 뛰어올랐고,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 4.3709점)가 11위서 12위로 내려갔다. 한국 선수들 중에선 안병훈(CJ, 3.0940점)이 2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2.2023점으로 60위서 59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한편, 8일 개막하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달러)로 2015-2016시즌 일정이 재개된다.
[조던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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