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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뮤직비디오 촬영을 두고 갈등을 겪었던 아이돌 그룹 2PM과 한사민 감독이 합의하며 법적 분쟁을 마무리지었다.
4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께 뮤직비디오 제작사 덱스터랩(한사민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의 화해 권고안을 수용키로 했다. 양측은 서로의 책임을 묻지 않고 원만히 합의하는데 동의했다.
한편 2PM은 당초 지난해 6월 컴백을 확정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키로 했던 한사민 감독의 갑작스런 제작 중단 통보로 컴백 일정을 미루는 불상사를 겪어야 했다. 이에 JYP 측은 한사민 감독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고, 컴백 일정을 약 2주간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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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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