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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 제작진이 스포일러성 기사에 난색을 표했다.
'응팔' 측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드라마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애정과 관심 감사하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스포성 기사들로 시청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으실까 심히 염려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기다려 즐길 수 있는 '모를 권리'를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몇 달째 밤을 새며 힘들게 작업 중인 제작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앞으로 4회가 남았다. 끝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응팔' 제작진의 철통보안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말과 관련된 여러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긴 '응팔'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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