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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숙이 윤정수에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과 윤정수 커플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이 스케줄을 마친 윤정수를 무작정 차에 태웠고, 이에 윤정수는 "왜 방송국 앞에서 이러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숙은 손수 윤정수의 안절 벨트를 매주며 "알아서 하면 안 되냐"고 말을 돌렸다.
이어 윤정수는 "날 데리고 어디 가려고 하냐"고 답을 재촉했고, 김숙은 "예뻐서 누가 채갈까 봐 걱정돼 왔다"며 "회사 끝나고 밖에서 헛짓거리 할까 봐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
또 김숙은 "오빠는 이래서 문제다. 여자가 하는 일에 토를 많이 단다. 시건방 지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이건 감금이다"라고 버럭 했다.
이에 김숙은 "이런 이벤트를 해야 남자가 안 떠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윤정수-김숙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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