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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롯데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회장 최준석)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선수단 상조회가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회장 김순아)와 함께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선수들은 병실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모금마련 팬 사인회와 구단 상품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고신 사랑회에 전달된다.
행사에는 최준석, 송승준, 김성배, 박종윤, 이우민, 윤길현, 문규현, 강민호, 김대우, 박헌도, 황재균, 김문호, 오현근, 정훈, 손아섭, 진명호, 오승택, 고원준, 이성민, 김원중, 박세웅이 참석한다.
[롯데 엠블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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