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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희망 연봉을 밝혔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 2016’에서는 ‘베일에 싸인 연봉의 실체’라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김새롬은 “김일중은 가정이 있는데, 얼마를 벌어야 행복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일중은 “가장으로서 어깨를 펼 수 있는 연봉은 10억”이라며 “다들 웃게 만드는 금액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일중은 이날 SBS 재직시절 약 8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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