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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콩트앤더시티'에서 방송인 예정화가 관심병 환자로 완벽 빙의했다.
8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콩트앤더시티-생로병사의 비리'에 출연하는 예정화는 남들의 인정과 관심을 받기 위해 SNS에 집착하는 관심병 환자 역을 소화해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이날 예정화는 런닝머신을 뛰면서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등 리얼한 관심병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어서 8일 방송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BSI: 삐짐수사대'에서는 지금까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삐침 사건을 해결해온 장동민이 역으로 단단히 삐치는 사건이 발생해 궁금증을 자극할 계획이다. 이어 '도시생태보고서'에서는 남녀 사이의 오묘한 썸 이야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특별전'에서는 이별의 순간들을 담은 각종 전시품들과 여기에 얽힌 사연들을 선보인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담은 옴니버스 코미디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tvN 방송.
['콩트앤더시티' 예정화.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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