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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네 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LA 다저스)의 국내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8일 “류현진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약 두 달 간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개인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한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관계자는 “류현진을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13일 입국 후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올 시즌을 준비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부상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류현진은 2시즌 동안 56경기에 등판해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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