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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아이돌그룹 갓세븐 잭슨과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에게 자신의 그림을 선물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새해를 맞아 가수 조영남-개그맨 이경규를 찾은 갓세븐 잭슨-트와이스 쯔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조영남의 집을 찾은 잭슨과 쯔위. 이에 이경규는 세배 시범을 보였고, 조영남은 "그러면 내가 돈을 주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의 시범을 바탕으로 조영남에게 세배를 올린 잭슨과 쯔위. 이에 매우 흡족한 조영남은 "내가 어젯밤에 그림을 그렸어. 한 점씩 줄게"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어 잭슨과 쯔위에게 8개월간 자신을 보살핀 이경규에게도 안 준 그림을 선물하며 "내가 죽으면 값이 올라가"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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