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작년 인도네시아서 현역 복귀요청"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안정환이 현역 축구선수로의 복귀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19에는 최현석·오세득, 김구라, 정샘물, 조진수, 안정환·김성주가 출연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김느안느의 '슛~볼은 나의 친구' 생방송을 시작했다. 안정환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더 사랑하게, 축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사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올라가는 댓글창에 김성주는 "슬로우로 안잡아주나? 이거 못돌아가겠는데?"라며 당황했다.

또 "안느님 현역 복귀 요청합니다"라는 댓글에 안정환은 "사실, 작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복귀 요청이 왔다"고 말했고, "이 배를 보고?"라며 배가 나온 안정환을 지적한 김성주에게 "한 6kg 정도 쪘다"고 말햇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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