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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추사랑이 2016년 소원을 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 추성훈과 함께 새 한복을 구입한 추사랑은 부산의 해동 용궁사를 찾았다. 불상 앞에서 추성훈은 "추사랑이 모은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빌자"고 제안했다.
이에 "얼마 넣지?"고 고민하던 추사랑은 동전을 넣은 뒤 "올해도 예쁘게 해주세요"라는 귀여운 소원을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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