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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성배 아나운서가 고소공포증으로 괴로워 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특수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배는 외줄 도하 훈련 중 괴로움에 탈진하고 말았다. 평소 고소공포증을 앓고 있던 터라 이번 훈련이 더욱 힘들었던 것. 그는 “차라리 줄을 끊어버리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결국엔 구조되기에 이르렀다.
외줄에서 내려온 후 이성배는 바닥에 쓰러져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뒤에서 그를 묵묵히 응원하던 이기우는 이 모습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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