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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딘딘(본명 임철)이 머리고 기왓장을 격파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특수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신고식 당시 “머리통이 날아가더라도 꼭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진 딘딘은 실제로 이날 머리로 격파를 하는 훈련에 임하게 됐다. 두려워하던 딘딘은 놀랍게 한번에 9장을 격파했다. 칭찬에 목말라 있던 딘딘은 오두방정을 떨며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김동준은 “돌머리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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