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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제이미 폭스가 ‘로빈후드:오리진’에 리틀 존 역으로 출연한다고 11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로빈후드:오리진’은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의 오토 바서스트가 메가폰을 잡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쓴다.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로빈후드가 셔우스 숲에서 부패한 악의 세력과 싸우는 이야기다. ‘레버넌트’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다비슨이 제작을 맡는다.
‘킹스맨’의 테론 에거튼이 로빈후드 역을 맡았으며, 이브 휴슨이 로빈후드의 애인인 메이드 마리안 역을 연기한다.
그동안 수많은 로빈후드 영화가 제작됐다. 가장 최근의 작품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 케이트 블란쳇이 호흡을 맞춘 ‘로빈후드’로, 3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제이미 폭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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