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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의심 "문서 빼돌린게 너?"
2016-01-12 22:13:4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진형우(주상욱)가 신은수(최강희)를 의심했다.
12일 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29회가 방영됐다.
진형우는 미래의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우연히 중요한 문서를 발견하게 됐고 표정이 굳었다. "이게 왜 여기?" 과거를 떠올리며 은수를 의심했다.
결국 은수를 찾아 간 형우는 문서를 꺼냈다. "이걸 어떻게 네가!" 놀란 은수. 형우는 "미래 병실에서 이게 나왔어. 너 언제부터 가지고 있었어? 대답해. 15년 전에 네가 빼돌렸어?" 하고 추궁했다. 하지만 은수는 "그게 병실에 있었다고?"라며 영문을 모르는 표정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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