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구대성, 임경완과 맞붙을 수 있을까.
두산은 13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대성과 임경완이 소속된 호주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연습경기다. 두산은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 스프링캠프를 차리는데, 시드니 블루삭스와 2월 10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구대성과 임경완은 KBO리그 은퇴 후 시드니에서 뛰어왔다. 구대성이 일찌감치 뛰어왔고, 임경완은 최근 합류했다. 만약 두산 타자들과 구대성 혹은 임경완의 맞대결이 성사될 경우 적지 않은 관심을 모을 듯하다.
두산은 2월 8일에는 뉴질랜드 국가대표팀과 블랙타운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12일에도 연습경기 일정이 잡혔으나, 아직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두산은 시드니에서 체력, 기술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세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본격적인 연습경기 스케줄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이어진다. 2월 16일 일시 귀국하는 두산은 17일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20일과 21일 오릭스, 23일 라쿠텐, 24일 소프트뱅크, 25일 오릭스, 27일 라쿠텐, 28일 지바롯데, 3월 1일 한국 롯데, 3월 2일 소프트뱅크와 잇따라 연습경기를 갖는다. 3월 4일 귀국하는 일정.
결국 두산은 시드니에서 3경기, 미야자키에서 9경기 등 총 12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그 사이 자체 청백전도 치른다. 휴식일은 총 9일이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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