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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1번도 부담스럽던' SK 이진석, 눈 앞에 온 1군 무대

시간2016-01-14 10:34:2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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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그렇게 좋아하시는 건 처음이셨어요"

SK 와이번스 3년차 외야수 이진석. 어느덧 3년차지만 충암고 졸업 후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아 이제 한국나이로 22살(1995년생)이다. 그는 지난해 값진 경험을 했다. 조동화가 급성복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자 8월 깜짝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것. 비록 딱 열흘간의 1군 경험이었지만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었다.

그야말로 '잠깐 맛 본' 1군 무대지만 2016시즌은 상황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SK는 올시즌 슬로건을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으로 정할만큼 가능성을 보이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진석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1군 무대,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

선수단이 3군까지 있는 상황에서 퓨처스리그 주전으로 뛰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다. 데뷔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진석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1번 타자로 많이 나서는 등 56경기에서 타율 .306 3홈런 38타점 34도루 39득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전체 선수 중 도루 4위에 해당한다. 1위 하주석(한화·당시 상무)이 88경기에서 41개, 2위 박으뜸(상무·당시 고양)이 87경기에서 36개, 3위 유서준(SK)이 69경기에서 35개를 기록한 것에 비해 이진석은 훨씬 적은 경기임에도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숫자를 남겼다. 실패는 5개에 불과, 성공률이 87.2%에 이르렀다.

1군 무대에 비해 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퓨처스리그지만 이진석은 여기에서조차 처음에는 1번 타자가 부담스러웠다. 이진석은 "1번 타자로 많이 나갔는데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내가 1번타자까지 할 위치인가 고민도 했다. 그래도 계속 믿고 써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도루와 관련해서도 경기 흐름이 보이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도루 숫자에서 보듯 '발' 하나는 자신있다. SK 모든 선수 중 가장 발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이진석은 대부분의 질문에 조심스럽거나 겸손하게 답했지만 달리기와 관련된 질문에는 '자신있다'는 답이 곧바로 나왔다.

'특화된 장점' 속 1군 무대까지 경험했다. 월요일이던 8월 10일 1군에 등록된 뒤 이튿날 사직 롯데전에서 대수비로 데뷔전을 치렀다. 13일 문학 LG전에서는 데뷔 첫 안타까지 신고했다.

이진석은 "부모님이랑 밥 먹고 있는데 연락을 받았다. 멍했다. 꿈꿔오기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1군 통보를 받았다. 사실 올시즌(2015년) 많은 경험하면서 잘 마치고 내년에나 올라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빨리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어머니께서 눈물 많으신데 그렇게 좋아하시는 거는 처음 봤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 "기대해주시는만큼 보답하고 싶다"

이진석의 2015년 가을과 겨울은 시즌 때보다 더 바빴다. 애리조나 교육리그 참가에 이어 일본 가고시마 특별캠프를 경험했다. 이어 12월 중순까지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윈터리그에서 뛰었다. 이진석은 짧은 휴식을 마치고 15일부터 열리는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로 향한다. SK가 그에게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진석이 1군에 연착륙한다면 SK에도 커다란 보탬이 된다. SK는 지난해 정상호에 대한 보상선수로 최승준을 영입하는 등 선수구성이 '발'보다는 '장타력'쪽에 초점이 맞춰졌다. 여기에 SK 외야진 중 빠른발을 가진 선수는 대부분 좌타자인 상황에서 이진석은 우투우타다. 1군에서 뛴다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이진석도 이러한 팀의 기대를 알고 있다. 그는 "사실 많이 부담된다"면서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기대해주시는만큼 보답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렇다고 단번에 자리를 꿰차겠다는 생각은 아니다. 그는 "내가 1군에 올라가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일단 대수비나 대주자, 도루 같은 부분일 것 같다. 스프링캠프에서 수비와 주루쪽에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어느덧 3년차. 이진석은 "그동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직접 부딪혀보면서 경험을 쌓다보니 더 의욕도 생기고 더 준비도 잘하게 된 것 같다"고 지난 2년을 돌아봤다.

이어 올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무조건 잡고 싶지만 팀에 도움이 돼야 1군에 오래 있을 수 있고 기회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역할을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기동력을 추구하는 김용희 감독의 야구와는 달리 지난해 SK는 94도루로 전체 9위에 그쳤다. 반면 실패는 59개로 최다 3위였다. 올해 역시 냉정히 봤을 때 기동력 야구를 펼치기 쉽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이진석이 빠른 발을 이용해 SK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성장 속도를 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SK 이진석. 사진=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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