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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가 멕시코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FOX 스포츠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샌디에이고와 휴스턴이 3월 26일과 27일 멕시코시티에서 스프링 트레이닝 2게임을 갖는다"라고 적었다. 샌디에이고와 휴스턴이 멕시코에서 시범경기를 갖는 셈이다.
로젠탈은 "메이저리그는 2004년부터 그래왔다"라고 적었다. 실제 메이저리그는 매년 비 시즌에 전 세계를 돌며 시범경기를 치러왔다.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2014년에는 호주에서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치렀다. 당시 류현진(LA 다저스)이 호주 개막전서 선발 등판하기도 했다.
MLB.com의 시범경기 스케줄을 살펴보면, 3월 26일과 27일 두 팀의 맞대결이 잡혀있다. 그러나 아직 장소와 시각은 나와있지 않다. 다만 두 경기 모두 샌디에이고의 홈 경기로 진행된다.
[샌디에이고와 휴스턴 맞대결 장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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