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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미생' 장그래, 중압감에 꾸역꾸역 연기" [MD인터뷰③]

시간2016-01-14 10:43:4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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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라마 ‘미생’이 없는 임시완, 임시완 없는 ‘미생’을 상상하기 힘들다. 그만큼 '미생'의 장그래는 임시완에게 딱 맞는 옷과 같았다. 그리고 임사완은 이 작품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 큰 사랑을 받았다.

임시완은 장그래로 얻게 된 시청자들의 사랑이 자신이 잘 해서 얻게 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만큼의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저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데 온전히 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생’의 장그래가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잠깐 연기한 제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관심과 응원, 사랑이 감사하기는 하지만 마냥 제건 아니구나 싶어요.”

자신의 연기 데뷔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때 연기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오히려 두려움이 없었다는 임시완은 최근 연기의 두려움에 대해 절실히 알아가는 중이다. 특히 ‘미생’ 때는 ‘즐긴다’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그 파급력이 두렵게 다가왔다.

“정말 아무 것도 몰랐기 때문에 ‘해를 품은 달’ 때는 카메라 앞에서 긴장도 안 됐어요. 대본을 외워서 그대로 카메라 앞에서 연기했죠. 앞으로 다가올 파장도 몰랐으니까요. ‘미생’ 때는 거의 즐기지를 못했어요. 피드백이 즉각즉각 왔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저보다 장그래에 더 이입하고, 제가 표현하는 장그래 하나하나에 더 많은 의미 부여를 하셨어요. 저만의 장그래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죠. 많은 분들의 장그래를 망치면 안 되겠다는 그런 압박감, 중압감에 휩싸여 촬영을 끝냈어요. 거의 꾸역꾸역 해냈어요.”

하지만 장그래가 사랑을 받게 된 데는 임시완의 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장그래를 우리 주변에 있는, 꼭 나처럼 그려낸 인물이 바로 임시완이기 때문. 이런 임시완이지만 자신은 아직 연기를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연기라는 게 뭘까’라는 자문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연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연기를 잘 한다는 게 뭘까 싶기도 해요. 전 아직 그걸 파헤치는데 급급한 것 같아요. 숙제이자, 현재 풀어 놓은 답은 ‘연기를 하며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자’에요.”

임시완은 연기를 하는 게 점점 무서워진다고 털어놨다. 연기를 하는 방법을 알아버릴까봐서다. 오히려 연기를 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 자신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힌 임시완은 연기를 점점 알게 되면서 그 원동력이 상쇄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기애 대한 애정은 그 어느 때보다 넘쳐 흘렀다.

“한 작품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스스로 전과 비교했을 때 ‘한 단계 성장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저라는 사람의 인격체 자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연기가 재밌냐고요? '재미있다'라는 표현 자체가 가벼운 것 같은데… 연기가 좋아요. ‘연기가 좋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배우 임시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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