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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바른생활 청년? 어떤 상상을 해도 그 이하" [MD인터뷰②]

시간2016-01-14 10:43:3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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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시완은 마냥 올곧을 것만 같다. 실제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바른 청년이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도 꿰찼다. 게다가 한 때 화제가 됐던 부산대 공대 출신의 이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현실세계에서 보기 힘든 인간상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임시완에게는 곧은 캐릭터들이 자주 주어졌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영화 ‘오빠생각’에서 임시완은 전쟁 한가운데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어린이 합창단을 이끄는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아 선한 인물의 표본을 보여준다.

“딱히 그런 캐릭터에 더 매력을 느껴서라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그런 캐릭터에 절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해를 품은 달’ 이후에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드라마 속 인물이 워낙 바른 이미지에 학업도 출중했던 친구라 그런 쪽으로 첫 이미지가 잡힌 것 같아요. 이후 자연스럽게 이런 쪽으로 인도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하지만 임시완은 실제로도 바른 생활로 잘 알려진 인물. 빼어난 머리 뿐 아니라 성격도 그동안 맡아 온 캐릭터와 비슷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임시완은 손사래를 치며 자신과는 다르다고 잡아뗐다.

“그 정도로 학구파라고 하기엔 부족해요. ‘바른 생활’ 이미지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거고요. 실제 전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어떤 상상을 하셔도 그 이하일 걸요. (웃음) 적어도 전 제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 걸 알고 있어요. 높게 봐주셔서 그런 척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일부러 자신을 낮추는 너스레에서 임시완의 겸손이 물씬 묻어났다. 하지만 이러한 성정의 임시완도 착하고 어른스러운 한상렬 캐릭터를 연기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상상을 뛰어 넘은 착함과 어른스러움이었기 때문.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지렁이가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처럼 자극을 주면,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면 발끈할 줄 알았는데 한상렬은 그러지를 못해요. 그래서 큰 딜레마가 있었어요. 감독님께 ‘더 착한 말과 착한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착한 코스프레를 하는 게 아닐까요’라고 의구심을 던졌어요. 제가 생각하는 어른의 커트라인이 이 정도였다면 한상렬은 그것보다도 더 높았던 거죠.”

유독 착한 역할만 들어와 연기적으로 이를 깨부수고 싶은 마음은 없었을까. 임시완은 이 자체도 억지로 해서 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전했다.

“제가 많은 작품을 해본 게 아니라서 여러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아직까지는 착한 이미지가 족쇄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조금 더 많은 작품을 한 뒤 되돌아봤을 때 ‘착한 작품만 계속 들어온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 고민해볼 상황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지가 굳어져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이미지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굳이 억지로 설득시키고 싶지 않고, 그럴 자신도 없거든요.”

그럼에도 임시완은 멜로 욕심을 내비쳤다. 다양하게 작품을 하고 싶다던 그가 눈을 빛내며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친 장르기도 하다.

“멜로요? 멜로 하고 싶어요. 그동안 멜로 출연에 대해 딱히 생각은 안 해봤는데, 개인적 욕심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멜로를 해보고 싶네요. (웃음)”

[배우 임시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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