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의 수비수 송주훈(미토 홀리호크)이 우즈베키스탄전 부상으로 인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송주훈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C조 1차전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 중 코 부상을 당했다. 송주훈은 경기를 마친 후 코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팀닥터와 함께 도하 현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송주훈은 14일 진행된 대표팀 회복 훈련에는 불참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상대 수비수 볼타보에프에 무릎을 밟힌 이창민은 타박상을 입었다. 이창민은 14일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창훈을 밟았던 우즈베키스탄의 볼타보에프는 퇴장을 당했었다.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올림픽팀 선수단은 14일 오후 알가라파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1시간 가량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한국은 오는 16일 예멘을 상대로 2016 AFC 챔피언십 C조 2차전을 치른다.
[송주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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