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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과거 세계 3대 추남으로 꼽혔던 굴욕사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개그맨 문세윤, 배우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가 출연해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전현무는 이천수가 과거 '세계 3대 추남' 축구선수로 꼽혔던 사실을 공개했다.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 2위를 한 것.
이천수는 "1위는 호나우지뉴, 3위는 테베즈였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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