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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로그원’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인데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흥행열기를 이어나가야할 책임도 있다.
최근 미국 현지에선 ‘스타워즈’ 역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다스베이더가 ‘스타워즈:로그원’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IGN이 ‘메이킹 스타워즈’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브라이언 무어와 그의 팀이 다스베이더의 의상과 핼멧을 재창조했다는 것이 루머의 진원지다. 그것도 1977년작 ‘스타워즈:새로운 희망’의 모습에 완벽하게 매치시켰다는 설명이다.
루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제임스 얼 존스가 다스베이더의 목소리 역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무엇보다 “영웅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몇몇 장면에 중요한 배역”으로 나올 예정이다.
올해 12월 1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스타워즈’ 스핀오프의 첫 번째 작품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4’ 이전의 이야기를 담는다.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내용이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매즈 미켈슨 외에도 펠리시티 존스(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디에고 루나(엘리시움), 벤 멘델슨(다크나이트 라이즈), 견자단, 강문, 포레스트 휘태커(스모크, 라스트킹), 알란 터딕(트랜스포머3), 리즈 아메드(나이트 크롤러) 등이 출연한다.
[다스베이더, ‘스타워즈:로그원’ 스틸컷. 사진제공 = 디즈니,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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