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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열기를 드라마 콘서트로 이어나간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이하 '응팔' 드라마 콘서트)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4시와 8시, 2회에 걸쳐 막을 올린다.
배우 혜리, 류준열, 류혜영, 이동휘와 OST의 원곡자 변진섭과 가창자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확정했다. 추후 확정되는 배우와 가수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이번 콘서트 역시 배우들과 가창자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시대를 대표하는 발라더 변진섭이 후배들과 한 무대를 마련하는 만큼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콘서트를 뛰어넘는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관계자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응팔'의 감동과 여운을 콘서트장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드라마틱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시리즈에 보내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콘서트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이 콘서트에 '응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팔'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18일 2시부터 G마켓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R석 9만 9,000원, S석 8만 8,000원, A석 7만 7,000원이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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