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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우연히 만난 배우 지진희에게 물건을 팔았다.
15일 방송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 박나래는 절친한 개그우먼 장도연과 중국집에서 고급 코스 요리를 먹고 계산하려고 나가던 중 우연히 배우 김현주, 지진희를 마주쳤다. 두 사람도 식사를 하고 계산 중이었던 것.
박나래는 "대박! 나 드라마 보는 줄 알았다. 계산하려고 서있는데 바로 앞에서 계산하고 있더라"고 했다. 박나래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두 사람에게 자신이 팔고 있던 물건을 내밀었고, 지진희가 관심을 보이며 구매를 결정했다. 특히 박나래는 잔돈이 모자라 100원을 거슬러 주지 못해 지진희가 웃으며 자리를 떴는데, 박나래는 "이러면 안 된다"며 황급히 100원을 구해 지진희에게 달려가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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