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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덕선(혜리)이 택(박보검)을 중국에서 만났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20부작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9회가 방영됐다.
중국으로 비행을 떠난 덕선. 마침 택도 대회를 위해 중국에 머물고 있었다. 덕선은 대국 중인 택을 찾았다. 하지만 긴장한 덕선은 택의 대국을 차마 보지 못한 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대국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전화가 걸려온 건 택이였다. "나야 택이" "응 택아. 고생했어. 너 괜찮아?" 덕선의 걱정에 "괜찮아. 끝나고 방이야" 한 택은 "머리 안 아파?" 묻자 "응 조금. 약 먹었어" 했다. 덕선은 "밥 먹고 먹지. 얼른 자. 뭐하러 전화했어" 했다. 택은 "나 배고파. 덕선아 같이 밥먹자. 아래 로비에서 봐" 했다. 두 사람은 결국 로비에서 만났는데, 다른 일행을 마주쳐 함께 식사를 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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