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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야시장에서 발견한 진주에 정신이 팔렸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중국 하이난의 야시장을 찾은 육성재-조이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이는 시장에서 발견한 값싼 진주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다. 급기야 조이는 애교까지 부리며 육성재에게 진주를 사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유성재는 그런 조이를 말리며 돈을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에게는 귀걸이와 팔찌를 사주는 것으로 충동구매를 말렸다.
조이는 "가는 곳마다 진주가 있는데,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하나를 사니까 다른 것도 사고 싶더라"며 "여행 첫날까지만 해도 되게 천하태평이었는데, 갑자기 돈을 아끼자고 그러고.."라며 불평했다.
육성재는 "제가 짠돌이로 보일 수 있는데, 더 좋은 걸 해주고 싶었다. 오래 낄 수 있고, 실용성 있는 걸 사주고 싶었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조이 육성재.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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