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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백도빈이 아내 정시아의 요리를 야채팩 맛이라고 독설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백도빈은 아내 정시아를 놀리기에 심취했다.
백도빈은 딸 서우에게 "엄마가 서우 맛있는 거 만들어 주러 갔어"라며 "10년만에"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시아는 "하지마, 진짜인 줄 알잖아"라고 정색했다. 이날 백도빈과 정시아는 서우의 변비탈출을 위해 애썼다.
이어 백도빈은 정시아가 만든 요리를 맛본 뒤 "어머님들이 얼굴에 붙이는 야채팩 맛이었다"라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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